8번가의 기적 (Batteries Not Included)

2008/01/29 04:37



8번가의 기적
_ Batteries Not Included, 1989


감독 _ 매튜 로빈스
장르 _ SF, 판타지
스토리 _ 브래드 버드
출연진
흄 크로닌, 제시카 탠디, 프랭크 맥레이, 엘리자베스 페냐,
마이클 그린, 마이클 카마인, 데니스 부치카리스
상영시간 _ 106분












늦은 새벽 난 20년을 건너 8번가의 기적이란 영화를 보았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결말이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풋풋하고 행복한 영화지만... 왠지 그 소설이 떠올라 마냥 즐거울 수 만은 없었다.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지는... 그런 세상은 과연 존재할까?

아내 로봇이 아이를 낳는 장면에서 가슴이 뭉클했다.
그 옆에서 노심초사 간호를 하는 남편 로봇도...
첫째, 둘째는 순산.....하지만 셋째는.....
로봇이지만 예외일 수 없는 부모의 따스한 자식사랑도 느껴진다.

사랑은 풀어도 풀어도 닳지 않는 우리네 영원한 이야기꺼리인가보다.
귀여운 꼬마로봇들과의 순수한 여행을 마치고
행복을 가슴에 담고는 곤한 꿈나라로 빠져든다.

PS
각본에 '브래드 버드를 주목하라. 후일 그는 픽사(PIXAR)에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등을 연출한 사람이다.

2008/01/29 04:37 2008/01/2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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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ul 2008/01/29 13: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셋째는 어떻게 됐어? 기회가 되면 꼭 봐야겠다.

  2. insoos 2008/01/29 13: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그건 봐야지... 약간은 유치한 전형적인 스필버그식 가족영화지만
    독특한 아이디어의 로봇들이 재미를 더해준 영화라 볼 수 있지.
    너도 시간되면 꼭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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