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 *90 


오호라
아담스 형님이 올림픽에서 축가를 부르시다니.
겨우 찾아서 봤네. ㅋㅋㅋ
여전히 멋지셔~~~~
근데 나이가 벌써 51세. ㅜ_ㅜ
아담스여 영원하라. ㅋㅋ


http://mplay.sbs.co.kr/news/newsVideoPlayer.jsp?news_id=N1000710173&fname=nw0123c271336
2010/02/13 16:07 2010/02/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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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w - Comforting sounds


I don't feel alright in spite of these comforting sounds you make
I don't feel alright because you make promises that you break
Into your house, why don't we share our solitude
Nothing is pure anymore but solitude

It's hard to make sense, feels as if I'm sensing you through a lens
If someone else comes, I'd just sit here listening to the drums
Previously I never called it solitude
And probably you know all the dirty shows I've put on
Blunted and exhausted like anyone
Honestly I tried to avoid it
Honestly

Back when we were kids, we would always know when to stop
And now all the good kids are messing up
Nobody has gained or accomplished anything


당신이 기분좋은 소리를 해주는데도 나는 편하지가 않아요
당신이 지키지 않을 약속을 하기에 난 힘드네요
내면에서 고독을 나누는건 어때요
아무것도 순수한건 없어요, 고독말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렌즈를 통해 당신을 보는 것 같아요
누군가 오면 난 요란한 소리를 들으며 여기에 앉아있겠죠
전에는 이런게 고독이라 생각하지 않았죠

아마 당신은 나의 더러운 가식들을 알고 있을거예요
무뎌진.. 무기력한 사람들이나 하는 그런..
정말 난 그렇게 되지 않으려 했어요... 정말..

우리가 어렸을때, 우리는 언제나 그만둬야 할때를 알았죠
하지만 그 착한 아이들은 모두 더렵혀 졌죠
어느 누구도 아무것도 나아진것이 없는채로..

2010/01/28 15:28 2010/0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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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위를 흐르는 지리한 시간동안
말없이 날 지켜주던 나의 그림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도 난 큰 전등 대신 내 얼굴을 비추는
조그만 이케아 스탠드를 켜고는 나보다도 큰 내 그림자와 인사를 나눈다.
2009/12/09 23:24 2009/12/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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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훈 
wrote at 2009/12/09 23:49
드뎌 2번째 업계지도가 나왔군
여기 광고도 떴네요
http://www.edaily.co.kr/News/Enterprise/NewsRead.asp?sub_cd=IE21&newsid=01800726589916880&clkcode=00203&DirCode=00603&OutLnkChk=Y
혼자 고생 많이 했어요
슬슬 3권 준비도 하고
망년회 준비도 해야죠..^^
insoos 
wrote at 2009/12/10 01:11
그래. 어느새 찾아보고 글남겨주었구먼. 고마워.
사실 이 작업 자체가 고행길이지만
하고 나면 늘상 너무 쉽게 작업된 것 같은 억울한 생각이 들곤해. ㅎㅎ
종훈에게 책을 줄테니 조만간 사무실 쪽으로 건너오렴.
조촐하게 치킨에 맥주 한 잔 하지 뭐. ^^
다시 한 번 고맙네~
조현열 
wrote at 2009/12/11 23:20
ㅊㅋㅊㅋ 고생 많았네!
insoos 
wrote at 2009/12/13 01:06
고맙네. 덕분에 잘 마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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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

노래듣기 (by 장필순)
http://blog.naver.com/sinnajumma?Redirect=Log&logNo=70068556407

노래듣기 (by 성시경)
http://jesusforever.org/zeroboard/skin/ggambo6210_music/song_play1.php?id=old_music&no=41

-

가사보기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 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 출처 : 가사집 http://gasazip.com/20654 )

-

홍대 선술집에서 흘러나오던 12년 전 노래.
가을을 타고 흘러온 이 노래가 오늘 나의 마음 깊은 곳을 울려주었다.
가사와는 다르게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사랑하라고 외치는 듯한 목소리.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은 나에게 설레이는 사랑에 대한 답을 던져 주고 간다.

2009/10/13 02:36 2009/10/1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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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9 
wrote at 2009/10/31 14:26
오늘 같이 비오는 날 기타선율이 참 듣기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insoos 
wrote at 2009/11/02 00:43
이 가수 정말 좋아했는데...
잊혀졌다가 어느 날 갑자기 다시 좋아지게 되었지.
이 가수 사진보면 뭘 좀 먹여주고 싶을 정도로 말랐지만
남 걱정할 때가 아니라 내가 살을 찌워야할듯.
ㅜ_ㅜ

암튼 노래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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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는 스스로에게 다짐해보자.

"나에게는 지금이 가장 강한 시간이다."

시간이 지나보면 늘 깨닫게 되는 말이다.

2009/09/29 01:45 2009/09/2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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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광고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극장판 광고인데,
요근래 가장 마음에 드는 광고다.
엉뚱하게도 '눈물이 날 것만 같은 광고' 였다.
어떤 광고가 맘에 닿는 이유는 하나.
진실에 가까운 말을 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광고도 그런 느낌.
종훈과 각연에게 이런 광고 좀 만들어보라고 해야겠다.

2009/09/29 01:18 2009/09/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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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대낌이 필요하지만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오롯이 혼자가 되어야 한다.

20대는 좁아터진 공간 속에서 몸을 비비며 환호하지만
30대는 홀연히 여행을 떠난다.

뜨거운 태양,
그리고 행성.

뜨거웠던 20대라는 불덩이에서 떨어져 나와
자신의 온도를 떨어 뜨리고 스스로의 궤도를 도는 나이. 30대.
누구나 자기 자신 속에 푸른 하늘과 풍성한 생명력으로 가득차 있기를 바랄테지만
그것은 많은 행성 중에 단 하나, 지구 뿐이다.
모두가 지구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모두가 지구가 될 필요도 없다.
스스로에게 맞는 행성을 만들어가면 되는 일.

30대라는 길.
아직도 난 잘 모르겠다.
나는 어느 행성을 닮아있는지...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하는 걸까?
2009/09/03 01:00 2009/09/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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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wrote at 2009/09/09 11:5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insoos 
wrote at 2009/09/10 01:47
ㅋㅋ 이 놈 남자끼리 무슨 비밀 댓글이냐. ㅋㅋ
나는 잘 지내고 있지. 잠깐 동안 아프긴 했다만 지금은 쾌차하였도다~
후배보다 더 길게 답글을 쓸 수 없지..ㅋㅋ 연락하자~ ^^
wrote at 2009/09/11 12:47
이전엔 잘 알지못했는데...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 30대.
20대가 벌써 까마득해졌으니..
insoos 
wrote at 2009/09/13 00:31
응 그러게나 말이다. ^^
조금은 알듯한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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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음악, 사람들의 얼굴들,그리고 주위의 디자인들까지
모든 것이 다 비슷해보인다.

내 눈이 무슨 삽이라도 되는가.
울퉁불퉁 재미나게 보이던 세상의 모든 것이
평탄화 작업을 한 마냥 모두 평평해져 버렸다.

예전에 내 마음 속에는 수십만가지의 울퉁불퉁한 생각들로 붐볐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뒤섞여 쟂빛의 무감각으로 변해버린 듯 하다.

날카로운 눈빛들은 바위에 계란치기 마냥 세상을 파고들지 못한다.
답답하면서도, 허탈하게...
그렇게 소모되어가는 나 자신이 부끄럽다.
2009/09/03 00:33 2009/09/0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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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시간, 병마와 싸우는 고통 속에서도
사람들의 만남이 그리웠나보다.
한 잔, 두 잔, 술잔이 오를 수록 취기가 오르고
대화의 경계가 조금씩 허물어지면
보통의 말이 곧 가감없는 내면의 말이 된다.
진실 게임이 따로 필요가 있으랴...하하하
그러할진데...
난 내 안의 병마가 물러간 것이 아니라서
그 향긋한 대화의 술을 단 한잔도 마시지 못했다.

배가 터지도록 안주를 씹으면서도
물 한컵을 무섭게 들이키면서도
테이블에 둘러앉은 오랜 벗들의 얼굴 바라보는 일을 잊지 않았다.
그냥 그들이 있어서 좋았기 때문이다.

오현이가 유럽에 가있는 동안에도 그랬고,
영호가 몸 관리를 시작했을 때에도 그랬고,
종훈이가 경쟁PT에 돌입했을 때도 그랬고,
석래와 준규가 마감에 돌입했을 때도 그랬다.

습관처럼 지속되던 만남이 한 순간에 정지되면
급작스런 외로움에 주저하게 된다.

내 몸 속에 스며든 질병의 아픔도 마찬가지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단절시키고는 외로움이란 것을 덜렁 던져주고 가니...

오랜 벗들과의 자리는 그래서 좋았다.
이제 내가 질병에서 완쾌가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어서 그랬고,
그들 모두가 평안한 시간에 모여, 평안한 얼굴로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도 그랬고,
그 안에서 웃고, 또 웃고, 오랫동안 쌓아온 그 허물없음으로 서로를 이야기하는 재미도 그랬다.

그래서 즐거운 하루였다.
나의 즐거운 목소리에, 어제까지만 해도 나의 건강을 걱정하던
집안 식구들, 그리고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밝아진 것이 좋았다.

양지에 나온 나는
그들의 밝은 목소리와 맑은 미소로
광합성이라도 해봐야겠다.


아직도 나는 행복한 사람. ^^

2009/08/29 01:26 2009/08/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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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몸이 매우 아팠다.
하지만 마음도 많이 아팠다.
디자이너라는 것은,
몸과 마음이 동시에 아픈 직업인 듯 하다.
2009/07/28 21:45 2009/07/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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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9/07/29 03:38
몸 튼튼, 마음 튼튼.
쉬엄 쉬엄 하세!
insoos 
wrote at 2009/07/30 16:11
응... 쉬엄쉬엄해도 몸 축나는 건 금방이구나... ㅋㅋ
자네야 말로 몸 튼튼, 마음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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