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로그인][오픈아이디란?]

  1. DOUgLAS baek 2009/02/05 09:53 MODIFY/DELETE REPLY

    + + + + +

    올해도 건강하고, 건강하고.

    나이가 들수록 생각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구나.
    늘 가까울수만은 없는 삶이지만 그 사이 볼 수
    있다면 행복할꺼야.

    • insoos 2009/02/05 11:50 MODIFY/DELETE

      이렇게 느추한 곳에 인사차 방문해주시다니요.
      저에게도 한꺼번에 조카가 두명이나 생기니
      요즘 한층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형님도 그러하시겠지요.

      자신의 목표를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말하다가도
      내가 그걸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세상과 현실에 타협하는 나이가 된 듯 합니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부조리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은 일을 겪으면서 살겠지요.
      아마 저도 그럴 듯 하고.

      곰처럼 미련하고 끈덕지게 일을 하다보면 뭔가를 이룰거야라는 생각은
      헝그리 복서도 언제가는 챔피언을 먹게 될거다 라는 말처럼
      지금 세상에서는 통용될 수 없는 논리지요.

      그래서 저는 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목표보다
      지금의 삶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지혜로울 수도 있겠다라는 저만의 확신같은 거죠.

      만남이 뜸했습니다.
      문명의 이기로 만나는 것 말고,
      술잔을 기울이며 떠들석한 수다와 함께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귀여운 아가와 형수님도..

  2. 비밀방문자 2009/01/26 08:31 MODIFY/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insoos 2009/02/05 11:40 MODIFY/DELETE

      피렌체까지 무사히 잘 도착하셨군요.
      그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다가도
      제 앞에 쌓인 산더미 같은 일들에 뭍혀 향수도 잠시
      이렇게 겐세이씨의 답글로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언제다시 가볼 수 있을까란 생각에 센치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서울까지 오셨는데 만나지 못했던 것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만사를 제치고 나갔어도 모자른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영원토록 그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말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꼭 성공하세요. ^-^